여우 꿈에서 나는 남자인데 임신을 했고, 이를 어떻게 숨겨야 할지 몰랐다. 나는 직장에 가는 것을 그만두고, 하루 종일 이불 밑에 앉아서 아내가 보지 못하게 컴퓨터를 위에 올려놓고, 계속 먹고 또 먹었더니 아내는 내가 배가 나온다고 불평했다. 정말로 임신한 여자처럼 보인다고 했다. 어느 날 밤 아기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나올 곳이 없어서 내 안에서 파고 찢어대서 나는 내 안의 출혈을 느꼈다. 수박만한 크기였고, 내가 거세될까 봐 두려워서 일본 칼을 가져와 제왕절개를 했다. 그러자 아기가 키보드 위로 튀어나와서 몸을 비틀기 시작했고, 화면에는 이상한 글자들이 나타났다. 혹시 내가 해독할 수 없는 언어일까? 아내가 깨어나자 나는 누군가가 이 주름지고 피 묻은 고양이를 문 앞에 두고 갔다고 말했다. 우유를 주긴 했지만 만지고 싶지 않아서 컴퓨터 위에 두었다고 했다. 아내는 이게 아기라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고 우리는 경찰에 신고했지만, 실종된 아기는 없었다. 아내도 이 생명체를 만지고 싶어 하지 않아서, 그것은 컴퓨터 위에서 자랐고, 가끔 우리가 화면에 우유를 부으면 핥아먹고 꿀꿀거렸다. 아내는 그것이 컴퓨터를 엄마로 여기는 오리 같다고 했고, 나는 9개월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누가 알겠냐고 했다. 그것은 화면의 하얀색을 무척 좋아했고, 어둠 속에서 보면 마치 조하르[번역자 주: 유대교의 신비주의 경전]를 읽는 것 같았다. 그것은 너무나 똑똑해서 발로도 타자를 칠 수 있었다. 나는 아내에게 이 아이가 너무 똑똑하지만 너무 외로우니 반드시 반려동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개를 데려오면 잡아먹을 것이고, 고양이를 데려오면 우유를 다 마실 테니, 중간쯤 되는 똑똑한 것, 여우를 데려오자고 했다. 여우는 똑똑하기보다는 바보 같았는데, 하루 종일 포도만 먹였다. 아이는 키보드를 밟아대서 모든 것이 박테리아와 더러움으로 발효되었고, 둘은 함께 포도주에 취해서 더 이상 우유를 원하지 않았다. 우리는 장난삼아 이 귀여운 한 쌍을 카인과 아벨[번역자 주: 성경의 첫 형제]이라고 불렀다. 어느 날 여우가 자라서, 이제 어쩔 수 없이 슈트라이멜[번역자 주: 정통 유대교 하시딤이 쓰는 모피 모자]을 만들어야 할 나이가 되었다. 아기는 소리를 지르며 "살인자, 살인자, 내 형제를 어디로 데려가느냐?"고 외쳤다. 우리는 형제가 이제 컸고 여우들의 천국에 간다고 말했다. 아기는 울면서 자기도 천국에 가고 싶다고, 정원에 가고 싶다고 했다. 밤마다 "형, 어디 있어요?"라고 울었지만, 우리는 차마 말해줄 수가 없었다. 곧 돌아올 거라고 말했고, 분명 아이는 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정말로 아이는 잊었다. 어느 날 밤 아이가 인터넷에서 천국을 검색하는 것을 보았다. 나는 즉시 때리며 말했다. 한 번만 더 그러면 네 마지막이 될 거라고. 아침에 아이는 사라졌다. 화면에는 위키백과 항목이 떠 있었다: 슈트라이멜. 히브리어로: 꼬리를 자른 것. 세월이 흘러, 우리는 세상을 지배하기 시작한 크고 검은 하레디[번역자 주: 정통 유대교 초정통파] 한 명에 대해 듣게 되었다. 그는 너무나 검어서 슈트라이멜의 끝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그를 보지 못했다고 한다. 그는 엄청나게 똑똑했고, 모두가 이번에는 정말로 그가 전 세계를 지배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나라에서 나라로 이동하며 이스라엘에 접근했다. 이 하레디는 모든 여우를 죽이라고 명령했다. 슈트라이멜의 가격은 하늘을 찔렀다. 모두가 왜,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 물었다. 그는 지구 전체를 위한 거대한 슈트라이멜을 만들어 극지방을 녹이고 아슈케나즈[번역자 주: 유럽계 유대인]를 아프리카처럼 덥고 답답하게, 하지만 완전히 어둡고 검게 만들려 한다고들 했다. 또 어떤 이들은 이것이 신비주의적 상징일 뿐이며, 우주가 세상을 둘러싸고 있듯이 그는 실제로는 바위 돔에 슈트라이멜을 씌우거나 메카를 블랙홀로 만들려 한다고 했다. 또 다른 이들은 그가 토라[번역자 주: 유대교의 율법서] 두루마리의 왕관 대신 슈트라이멜을 씌우려 하며, 수천 개의 미사일 머리에 슈트라이멜을 씌워두었다고 했다. 또 다른 이들은 그가 모든 언덕 꼭대기와 푸른 나무 위를 슈트라이멜로 덮으려 한다고 했고, 무서운 비밀이 밝혀졌는데, 모세가 시나이 산에 올랐을 때 산 정상에서 본 것이 슈트라이멜이었다는 것이다. 또 다른 이들은 작은 슈트라이멜을 눈에 씌우면 오직 검은 것만 보인다고 했고, 또 다른 이들은 그것이 유대인의 코를 위한 것이라고 했다. 어떤 여자들은 은밀한 부위를 슈트라이멜로 가렸고, 또 다른 이들은 비둘기를 쫓아내고 알을 작은 슈트라이멜로 덮었으며, 독수리들은 대머리 사람들의 머리에서 슈트라이멜을 훔쳐 둥지를 만들었다. 아이들의 충치 위에는 슈트라이멜로 왕관을 만들어주었고, 심지어 보안군의 사이렌에도 검은 빛을 깜박이는 슈트라이멜이 있었다. 그에게는 슈트라이멜로 만든 타이어를 단 경주용 자동차 군대가 있어서 안식일에 조용히 달렸다. 그동안 여우들은 대량으로 멸종되고 살해당했다. 그러다가 하레디가 이스라엘에 도착했는데, 방 크기의 거대한 슈트라이멜을 쓰고 비행기에서 내려와 바닥까지 닿아 쓸면서 걸어다녔다. 사람들은 그의 슈트라이멜을 벗기기로 했는데, 그 밑에는 또 다른 슈트라이멜이 있었고, 그것도 벗기자 또 다른 슈트라이멜이 있었다. 마트료시카 인형처럼 계속되다가 마지막 아주 작은 것을 벗기자 안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어느 날 밤 아내가 강가에 내려가서 슈트라이멜 안에서 떠다니며 우는 여우 새끼를 발견하고 손을 내밀자 물려버렸다. 그 후 그녀는 침대에 누워서 으르렁거리고 짖기 시작했으며, 먹여주는 손을 물었다. 그녀는 매우 부풀어 올랐는데, 특히 배가 그랬다. 나는 그 망할 것이 나올 때 슈트라이멜 없이 있지 않도록 산 위에서 슈트라이멜을 씌워주었지만, 그것이 나올 때 그녀는 자신이 본 것에 너무 놀란 듯했다. 아기의 머리를 슈트라이멜 안으로 완전히 밀어 넣어 질식시키고는, 자신의 얼굴도 안쪽 깊이 밀어 넣어 슈트라이멜로 자살했다. 나는 내가 왜 슬프지 않은지 생각했다. 내가 이렇게 잔인한가? 왜 그녀에게 끌리지 않았을까? 뭔가를 놓친 걸까? 왜 나는 한 번도 그녀를 사랑할 수 없었을까? 이제 나는 홀아비가 되어 검은 옷을 입고 밖에 나갔다가 매우 매력적인 여자가 슈트라이멜을 쓰고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녀가 내게 윙크를 했고, 가까이 가보니 머리 대신 슈트라이멜이 있었다. 나는 그녀를 쫓아 그녀의 침대까지 따라갔고, 그녀는 일본 칼을 들고 자신의 슈트라이멜이 남자들의 꼬리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나는 내가 쥐가 아니라고 말했고, 그녀는 나를 자신의 슈트라이멜 안으로 끌어들였다. 슈트라이멜이 사방에서 검은색으로 나를 감쌌고 따뜻하고 좋았다. 그녀는 이것이 죽음이라고 속삭였다.
그것이 너를 조금도 유혹하지 않니? 꿈에서 나는 최초의 뱀의 죄를 바로잡으려 했다. 모두가 아담의 죄를 바로잡으려 하고 있고, 실제로 저주들에 대해서는 진전이 보인다. 에어컨 덕분에 더 이상 땀을 흘리지 않고, 모든 로봇과 하레디들 덕분에 누가 일하겠는가? 또한 무통분만도 있고, 어차피 결국에는 모든 아기가 제왕절개로 태어날 것이다. 모든 아이가 황제가 될 것이다. 누가 누구를 지배하는가에 대해서는 내 아내에게 맡기겠다. 하지만 뱀의 다리에 대해서만은 아무런 진전이 없다. 나는 집에 뱀을 데려와서 여자가 집에서 뱀과 아주 잘 지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 했다. 아내가 소리쳤다: 뱀이야! 나는 말했다: 뱀에게 인사해. 아내가 말했다: 당장 다리를 가지고 나가요.
갑자기 나는 무슬림이 되고 싶은 강렬한 욕구를 느꼈다. 나는 메카를 향해 즉시 땅에 엎드리지 않으려고 간신히 참았다. 그 정도로 힘이 없었다. 나는 이 느낌이 사라지기 전에 계곡 너머의 모스크가 눈앞에 보이는 아랍 마을로 빨리 달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도착하기 전에 죽임을 당할까 봐 두려웠고, 사실 여기 머물면서 즉시 테러를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들이 밖에서 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의미 있는 테러를, 왜냐하면 나는 문화를 내부에서 알고 있으니까. 사람을 죽이는 것은 의미가 없다. 하지만 나는 문화적 테러, 영적 테러, 고차원적 테러를 할 수 있다.
안팎으로 꿈에서 미래의 어느 날 밤, 아내가 나에게 속삭이며 소리를 질렀다 - 우리가 앞으로 낳을 아이들이 밖에 있을 때, 그들이 듣지 못하게 - 내가 정말 인간이 아니라고. 만약 그녀가 내가 누구인지 알았더라면 - 나와 아이들을 낳지 않았을 거라고. 나는 갑자기 뒤를 돌아보니 문이 살짝 열려 있었다. 다음 날 우리는 이미 성인식을 한 큰아들이 기숙사에서 테필린[번역자 주: 유대교 기도용 가죽띠]으로 목을 매달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후 성궤에서 무언가가 썩는 냄새가 나기 시작했고, 둘째 아들이 토라 두루마리 안에서 발견되었다. 자신을 카펫처럼 두루마리로 감아 그 안에서 질식했고, 마지막 힘을 다해 두루마리 밖으로 나온 작은 발로 걸어가 자신을 성궤 안에 가두었다. 그 다음 아이는 손 씻는 그릇에서 자신을 익사시켰다. 아침에 손을 씻으러 갔더니 그릇 안에 머리를 넣고 자고 있었다. 그 다음 아이는 메주자[번역자 주: 유대교 문설주 경문]에 입을 맞추다가 삼켜서 질식했다. 이런 식으로 계속되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기만 남았고, 나는 그가 요람사를 시도하지 못하도록 잠을 자지 않고 지켰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가 이미 손으로 잡는 법을 배우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모빌로 자신을 목매달려고 시도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요람 위에서 그가 돌고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그는 계속해서 수면 무호흡 경보기를 끄려고 했다. 나는 의심이 들었다. 뭔가 비논리적인 것이. 나는 아내에게 다시 나에 대해 속삭여달라고 부탁했지만, 그녀는 거부했다. 나는 그녀를 화나게 하려고 매우 노력했지만 그녀는 더 이상 화를 내려 하지 않았고, 속삭이는 것조차 거부했다. 마침내 나는 그녀가 내 뒤에서 멀리 아기에게 나에 대해 뭔가를 속삭이는 것을 들었다. 나는 집 밖으로 나갔다 - 알았다! 그녀가 저 깊은 곳에서 속삭이는 것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은 인간적이지 않다. 나는 정말로 인간이 아니다.
마지막 인간 꿈에서 나는 글을 쓰고 또 쓰는데 노트북이 내가 쓰는 것을 소화하지 못하기 시작했다. 열렸다 닫혔다를 반복하며 내 손을 물려고 했고 나는 간신히 도망쳤다. 나를 먹으려는 걸까? 하지만 그때 속도를 높여서 열고 닫는 것을 반복하다가 방 안을 날아다니기 시작했고, 나는 창문을 열어 밖으로 내보냈다 - 그리고 돌아오지 않았다. 나는 아내에게 말했다. 아이들을 데리고 가자 - 그때는 이미 많은 아이들이 있었다 - 우리는 상자 밖으로 나가야 해. 나는 집이 높은 산 꼭대기에 있는 것을 보았고, 문명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대홍수가 있었다는 뜻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우리가 모든 사람들보다 훨씬 위에 있을 뿐일 수도 있으니까. 우리는 아래로 내려가서 지평선까지 뻗은 봉지와 잔해의 바다를 보았다. 모든 컴퓨터와 기기들은 가라앉았고, 오직 오래된 텔레비전 화면들만이 계속 떠다녔다. 빈 화면들이 예비 타이어들 사이에서 떠다녔다. 자동차들은 이미 오래전에 가라앉았다.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어떻게 인류를 살려야 할지, 딸과 아들들을 어떻게 결혼시켜야 할지. 나는 이미 아내가 큰아들을 보는 것을 보았고 나는 내 딸을 보고 있었는데 이것이 나를 두렵게 했다. 나는 아내에게 유전-임상학적으로 아이들끼리만 결혼하는 것이 더 낫다고 말했지만, 그녀는 모든 조합이 더 낫고 새로운 종을 위해 불필요한 유전자를 잃을 여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나는 반대로, 최소한의 도덕성이라도 지키지 않으면, 그러자 그녀가 애원했다: 여보, 들어봐요, 내 남편, 최소한이라고요? 당신은 자기 아이들끼리 결혼시키고 싶으세요? 얼마나 많은 유전병과 끔찍한 돌연변이가 생길지, 얼마나 많이 죽을지, 어떤 괴물 세대가 여기서 자랄지 상상도 못 하실 거예요. 왜 이렇게 역겨운 인류를 계속 이어가야 하나요. 모두가 서로를 부끄러워했고, 온 가족이 분열되었으며, 오직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하는 바보 같은 막내아들만이 여전히 웃고 있었다. 나는 잠이 무서워서 며칠 동안 잠을 자지 않았다. 밤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랐기 때문이다. 마침내 막내가 웃으며 내게 왔다: 내가 당신을 돌볼게요, 가서 코를 골아요 - 내가 뒤에서 지켜볼게요. 편히 꿈꾸세요, 아빠, 주무세요. 당신은 마지막 인간이에요.
어린이 이야기꿈에서 아내가 매일 밤 침대에 와서 물었다: 우리가 무엇으로 살아요? 당신은 어떻게 돈을 버나요? 뭘 하고 있나요 - 항상 컴퓨터만? 뭘 쓰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이 자라서 당신이 누구인지 알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나는 비밀번호에 대해 생각한다. 당신이 진짜 나를 알게 되는 날 - 그날이 내가 죽는 날이다.
모든 것은 가정에서 시작된다꿈에서 나는 늙었고, 마당에서 자랐으며, 집에 아이들이 있었다. 그리고 우리 집 아이들은 큰 죄인들이었다. 아주 큰 죄인들이었다. 모두가 그들이 정말 아주 큰 죄인들이라고 말했다. 모든 여자들이 그들에게 미쳐있었다. 단지 '아주 큰'이 무슨 뜻인지 알고 싶어서였다. 도대체 그게 뭘까? 무엇을 할 수 있다는 걸까? 종교적인 여자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들은 '보세요, 내가 어떻게 이 아주 큰 죄인들을 회개시키는지' 라고 말했다. 그때 나는 매우 경건한 랍비의 아내인 한 암탉이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나는 부끄러웠다. 그녀의 남편이 불쌍했다. 그녀는 거기서 그들과 무언가를 하고, 1분 만에 온통 빨개져서 나왔다. 1분 만에 그들도 나와서 회개했다고 소리쳤다. 그리고 나를 속죄 제물로 삼으려 했다. 그들은 그에게서 어떤 제물을 만들 수 있을까? 라고 물었고, 새 제물이라고 대답했다. 그런데 나를 뒤집어보니 흠이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나를 성전으로, 대제사장에게 데려갔다. 성전은 하나의 큰 운동장이었다. 몇 개의 운동장만큼 커서 끝이 어디인지 보이지 않았다. 거기서 무슨 게임을 하는지 궁금했다. 아래 통곡의 벽에서는 그것이 운동장이라는 걸 전혀 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때 갑자기 나는 달리기 시작했고, 모두가 나를 잡으려고 뒤쫓았다. 나는 지성소의 문턱을 넘었고 그들은 들어올 수 없어서 밖에서 복수하겠다고, 내가 기억하게 될 거라고 소리쳤다. 나는 안으로 들어갔다. 거기서 큰 쟁반 위에 하나님이 그저 어둠 속에서 자란 큰 검은 고무공이라는 것을 보았다. 이걸 숨기려고 하는 거야? 누가 이렇게 자라게 한 걸까? 누가 이걸 숨겼을까? 그때 나는 '아주 큰 죄인들'이 무슨 뜻일 수 있는지 이해하게 된 것 같았다.
파라오는 남자아이들을 죽이라 했고 너는 여자아이들을 죽이려 한다꿈에서 주님의 전쟁들 중 하나가 시작되었다. 어떤 이름인지도 모르고, 심지어 그 이름이 아들들의 것인지 딸들의 것인지도 모른다. 나는 검은 군대로 - 해방 전쟁에 보내졌다. 나는 나폴레옹이 평범한 병사로 변장했다는 하시디즘의 모든 이야기들이 생각났고, 내가 평범한 병사라면 - 나폴레옹으로 변장하기로 했다. 하나님의 전략은 무엇이어야 할까? 나는 주님의 군대를 검열하고, 이런 군대로 어떤 전쟁을 할 수 있는지, 누가 적이 될 수 있는지 알기 위해 모든 부대를 순시했다. 이스라엘 진영 입구에서 나는 회당처럼 자리 배치가 된 문서를 발견했다. 도살자 연합: 인간이 짐승과 싸우는 선봉대, 칸토르 연합: 인간이 천사들과 싸우는 선봉대, 랍비 연합: 인간이 책과 싸우는 선봉대, 보모 연합: 인간이 아기들과 싸우는 선봉대, 묘지기 연합: 인간이 노인들과 싸우는 선봉대, 산파 연합: 인간이 파라오와 싸우는 선봉대. 파라오와?! 현대화할 때가 되지 않았나? 내가 이 부대를 전진시키겠다! 나는 그들이 태어나는 모든 남자아이들을 여자아이들로 바꾸는 것을 보았다. 나는 병원의 비밀 캐비닛을 뒤져보았고, 모든 서류들 사이에서 흰색 제복을 발견했다 - 검은 군대 한가운데서 흰색 제복은 무엇을 하고 있는 거지? 나는 간호사의 가슴에서 파라오라는 단어를 찢어내고 거기에 쓰여 있는 것을 보았다: 인간이 남자들과 싸우는 선봉대. 이게 뭐지? 그들은 전 인류를 멸망시킬 것이다. 더 이상 짝짓기가 없을 것이다. 나는 산파로 변장하고,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병원의 다른 쪽으로 가서 - 태어나는 모든 여자아이들을 남자아이들로 바꾸었다.
가족 계획꿈에서 내 아내가 꿈을 꾸었는데, 그녀가 버스에서 내리면서 아기를 버스 안에 두고 내렸다고 했다. 그녀는 아기가 버스에 없다고 하는 운전사를 쫓아 달렸다. 알고 보니 내가 아기를 - 딸이었다! - 데려가서 나쁜 것들을 가르치고 있었다. 검은 키파를 씌우고 그녀를 남자아이로 바꾸려고 했다. 그녀는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당신은 우리 딸에게 그러지 않을 거죠, 그렇죠? 나는 그녀를 안아주며 말했다: 우리에게 딸이 생기면 그녀를 위해 가장 좋은 건 남자아이가 되는 거야! 처음에 나는 아버지들이 아들보다 딸들에게 더 많이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또 다른 이런 세대가 자라나지 않도록. 하지만 어느 날 이미 자란 딸이 내게 미소 지었을 때, 나는 공포 속에서 딸이 어머니를 닮아가고 있다는 것을, 그녀가 어머니와 같다는 것을 깨달았다. 모든 투자가 헛수고였다. 네가 이것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니? 우리는 우리 딸들을 다르게 교육할 거야, 그래, 정말? 그들이 우리를 다르게 교육할 거야. 그러는 동안 아내는 이미 내 아들에게 자기를 아빠라고 부르도록 가르쳤다.
나는 아들들도 이미 잃어버린 세대라는 것을 깨달았다. 어떻게 메시아가 올 수 있을까? 이것은 짝짓기에 매우 심각한 문제가 있는 세대이고, 이는 오직 한 가지 원인에서만 나올 수 있다: 상위 통합의 깊은 손상. 성스러운 분과 쉐키나가 어울리지 않는다. 그녀는 더 이상 진정한 여자가 아니고 그도 더 이상 진정한 남자가 아니다. 그들 사이의 관계가 작동하지 않고, 그래서 하늘에서처럼 땅에서도 같은 짝짓기의 손상 현상이 있다. 그렇다면 오직 한 가지 해결책이 있다: 전환의 완성. 쉐키나는 위로, 성스러운 분은 아래로. 땅과 하늘의 자리 바꿈. 땅은 영이 되어야 하고 - 하늘은 물질이 되어야 한다. 밤을 낮처럼 만드는 것처럼 낮을 밤처럼 만들어야 한다. 꿈은 낮과 바뀌어야 하고, 환상은 현실과 바뀌어야 한다. 너는 이것을 이해하니, 내 아들아?
현명한 자는 꿈 아래의 현실을 발견하려 하고 - 지혜로운 자는 모든 것이 꿈임을 안다꿈에서 슈트라이멜이 밤에 내게 말했다: 현명한 자는 옷을 벗겨 그 아래의 여자를 찾으려 한다. 하지만 지혜로운 자는 모든 것이 옷이라는 것을 안다. 나는 생각했다: 누가 알까 내 아내의 옷 아래에서 정말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그녀가 거기서 무엇을 숨기고 있을까, 그녀가 정말 내 아내인지 누가 알까? 나는 집으로 달려갔고, 하필 그날 밤 집을 찾기가 어려웠다. 내 집인데! 나는 집에 들어갔고, 정말로 그녀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아챘다. 그녀가 친구와 전화로 웃고 있는 것을 들었다. 언제 나와 그렇게 웃어본 적이 있었나, 뭐가 그렇게 웃긴 걸까. 너희들이 나에 대해 얘기했구나, 뭐라고 얘기했어, 아내에게 비밀이 있어서는 안 되는 거 아니야? 그녀의 더 날씬하고 매력적인 여동생, 그녀가 미워하는 여동생이 내게 눈짓을 했다. 나는 그녀에게는 이것이 단지 언니에 대한 달콤한 복수라는 것을 안다. 그녀는 내가 자기를 쳐다보는 것을 즐긴다. 하지만 무시하기가 힘들다. 여자가 내게 눈짓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녀가 내게 미소 짓는다. 하지만 나는 그 눈빛을 본다. 나는 그 꼬마를 목 졸라버리고 싶다. 전에는 절대 나를 쳐다보지도 않았던 그녀의 친구들이 이제는 끊임없이 나와 플러트하고, 도발하고, 눈을 깜빡인다. 너희들은 좋아할 줄 모르나? 그녀가 너희에게 무엇을 했길래, 왜 모두가 그녀를 미워하지, 모두가 그녀를 질투하지, 하지만 무엇 때문에 (여자들조차도 당황스러워하고, 그녀 자신은 더욱더 당황스러워하는 그녀의 거대한 가슴 때문에?)? 불쌍한 내 아내, 운이 없는 여자, 이런 남편을 두다니, 그녀에게 무엇을 바라는 거야. 그리고 아내가 나를 쳐다본다: 당신은 낯선 사람이에요. 난 당신을 모르겠어요. 그리고 방을 나간다. 오늘 무슨 일이지, 내게 무엇을 원하는 거지? 나는 딸을 쳐다보고 그녀가 말한다: 당신은 내 아빠가 아니에요, 그리고 어머니를 따라간다. 나와 여동생만이 남았다.
손상꿈에서 아마도 내가 상한 쿠겔을 먹은 것 같았다. 나는 급하게 급하게 볼일을 봐야 했는데, 갈 곳이 없고 갈 곳이 없었다. 마지막 순간에 나는 슈트라이멜을 벗어서 야간용 변기로 사용했다. 그때 나는 배설물 속에 찢어진 종이 조각들이 있는 것을 보았다. 만지기는 역겹지만 이것들이 묻어야 할 성스러운 문서라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나는 그런 것을 먹은 적이 없다! 그리고 마침 아내가 들어왔다. 나는 그것을 숨기려 했고 그녀가 물었다: 거기 뭐가 있어요? 아무것도, 아무것도. 당신은 내게 숨기려고 해요? 아니, 아니. 그럼 보여줘요, 난 당신 아내잖아요, 보고 싶어요, 봐야 해요, 꼭 봐야 해요! 더러운 여자. 나는 슈트라이멜을 집어 그녀의 얼굴에 씌웠다. 바로 그 순간 딸이 들어왔다. 우리 둘 다 그녀가 타락하지 않기를 바라는데도 불구하고. 그녀가 물었다: 엄마는 왜 검은 마스크를 쓰고 있어요? 아내는 최선을 다해 참았지만, 거기서 말을 할 수가 없었다. 나는 모든 증명의 부담이 나에게 있다는 것을 알았고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전혀 몰랐다. "슈트라이멜이야, 이건 슈트라이멜이야. 슈트라이멜은 꼬리야, 여우의 남은 것이야, 남은 거야, 상한 거야, 슈트라이멜은 얼굴에 쓰는 거야." 아내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터지기 시작했다. 쓰라린 끔찍한 웃음. 마스크가 떨어졌고, 딸이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의 코에 붙어있는 쪽지에 쓰여 있는 것을 보았다: 간음하지 말라. 나는 물었다: 당신이 이 쪽지를 내 쿠겔 안에 넣었나요?
개인적인 것. 읽지 말 것꿈에서 내가 자고 있다고 생각할 때 아내를 엿보는 것뿐만 아니라, 여자의 내면을, 안에서부터 들여다볼 수 있었다. 거기서 익어가는 영혼을 보는 것이다. 나는 나와서 웃음을 터뜨렸고, 그녀는 화를 냈지만 혼자 미소 짓기도 했다. 그리고는 수줍은 눈으로 나를 올려다보며 미소 지었다. 여자는 - 느낀다고 했던 그녀의 모든 선언들 이후에. 안에서부터 이해한다 - 그녀의 안에 무엇이 있는지. 이건 딸이에요 - 그녀는 안다! 완전한 세뇌였다. 나까지도 여자아이에 대한 꿈을 꾸기 시작했다. 하지만 하나님은 숨겨진 세계에서, 인간 안의 비밀 왕국에서 자신이 무엇을 하고 계신지 아신다 - 초음파는 들여다볼 수 있게 해준다. 검은 매체에 들여다볼 구멍을 열어준다. 정확히 아드모르처럼. 하지만 - 어쩌면 반대로도 작동할까? 여자들이 여자들의 구역에서 우리를 내려다보는 것처럼, 하지만 나는 거기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본 적이 없다. 사실, 아무도 그들이 아무도 없을 때 정말로 무엇을 하는지 모른다. 그래서 - 누가 알겠는가 여자들이 아무도 보지 않는 어둠 속에서 무엇을 하는지. 어쩌면 하나님조차도, 그 의로운 분께서도, 여자들을 들여다보지 않으시고, 아무것도 금지하지 않으시고, 알고 싶어 하지 않으실지도 모른다.
나는 서쪽 벽으로 가서 얼굴을 벽에 바짝 바짝 바짝 대고 돌 사이의 틈새로 하나님을 엿보려 했다. 처음 몇 분 동안은 정말로 검은 것만 보였지만, 그러다가 눈이 천천히 적응하기 시작했고, 갑자기 안에 - 빛이 깜빡였다.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었다! 나는 옆의 터널로 갔다. 수많은 기도하는 사람들이 벽으로 밀려들고 있었고, 갑자기 아무도 보지 않을 때 누군가가 성궤 안으로, 휘장 뒤로 뛰어들어가 - 사라지는 것을 보았다. 나는 군중 속을 비집고 비집어 성궤에 도달할 때까지 밀고 들어갔다 - 그리고 그를 따라 뛰어들었다. 누군가가 말했다 암호! 나는 말했다 뭐라고요? 나는 완전히 눈이 부셨다, 모든 것이 제사장들과 현수막들로 가득했다. 메시아의 성전을 짓고 있었다. 성전 봉사는 자유롭게 한다. 봉사 전에 - 정결. 제단이 되는 정결욕조. 나는 이 모든 것이 어디로 이어지는지 이해했고, 안쪽으로 가는 줄에서 급히 빠져나와 옆으로, 돌들 사이로 밀고 들어가, 서쪽 벽이 있는 곳으로 기어들어갔지만, 안쪽에서.
나는 어둠 속에서 한 늙은 악당이 틈새로 - 여자들의 구역을 엿보고 있는 것을 보았다. 나는 그의 수염을 잡았다: 부끄럽지 않으세요? 하지만 여기 사람들은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것 같았고, 그는 내게 윙크했다: 뭐, 당신은 모르세요? 오늘 처음 오셨어요? 헤헤... 와서 보세요 깊은 집중으로 기도하는 여자를 보는 게 얼마나 흥분되는지, 그게 그녀를 어떻게 완전히 사로잡는지, 아, 칸막이가 있는 게 당연하죠, 그녀가 어떻게 녹아내리는지! 그리고 그녀의 눈이 감겨있고, 입술이 움직이고, 아이고, 그녀가 얼굴을 붉히네. 나는 그를 때렸고, 그는 내 손을 보았고, 나는 그의 표정에서 내가 실수를 했다는 것을 알았다. 아내가 내 등 뒤로 다가왔고 나는 컴퓨터를 쾅 닫았다. 화면이 깨지지 않기를 바랐다. 그녀가 말했다, 거의 조롱하듯이: 걱정 마세요. 난 당신 컴퓨터를 엿보지 않아요.